유아·유치부(0-7세), 유년부(8-10세), 초등부(11-13세)
총 3개 예배 영상들, 3월 1일, 8일, 15일 총 3주 제공

히즈쇼
▲히즈쇼 전인철 목사(그저교회)가 콘텐츠를 설명하고 있다. ⓒ히즈쇼
어린이 기독교 콘텐츠 업체 ‘히즈쇼(His Show)’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일학교들을 위한 ‘온라인 주일학교 예배 지원: 예배 영상’을 총 3주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유아·유치부(0-7세), 유년부(8-10세), 초등부(11-13세) 총 3개 부서의 예배가 제공되며, 각 예배에는 히즈쇼 주일학교 찬양, 성경 말씀을 율동과 랩으로 외우는 히즈쇼 챈트, 설교 전 애니메이션 영상, 다채로운 ppt로 진행되는 설교 등이 예배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히즈쇼 측은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주일학교 예배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예배에 참여하며 교회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교회 주일 예배를 각 가정에서 드리고, 특히 예배를 드리더라도 교회학교 예배는 감염 우려로 취소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대형교회들과 달리, 중소형 교회들은 교회로 오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주일학교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어린아이들을 둔 가정일수록 교회 출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개교회 차원에서 주일학교 예배까지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고, 이는 대형교회에서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주일학교 예배를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 예배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히즈쇼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주일 교회에서 예배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영상예배’ 자료를 나누게 됐다”며 “특히 주일에 교회에 가지 못하게 된 작은 교회와 농어촌 교회 아이들도 예배 영상으로나마 예배를 드림으로써, 교회로 마음을 모을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힘든 한국교회 주일학교에 작은 나눔으로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히즈쇼는 3월 1일과 8일, 15일, 총 3주 동안 ‘영상 예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는 히즈쇼 홈페이지(메인화면 ‘히즈쇼미션- 온라인 주일학교 예배 지원’ http://www.hisshow.co.kr/board/prople_m01-9/read.html?no=3882&board_no=19)과 ‘히즈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www.hisshow.co.kr, 1644-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