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9일 서울 남대문교회 알렌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들을 위한 다음 사역 준비 세미나’가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됐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는 비교적 적은 규모의 모임이고 보건 안전 대책도 나름대로 세워두었으나, 세미나를 계획대로 진행해서 선교사들을 교육시키는 것보다 연기해서 질병 전파 등의 통로로 사용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우리 사회와 교회에 유익이 크겠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적절한 일자를 정해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