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2명 명성교회, 방역 준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교회 모든 시설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방역 준비에 들어갔다. ⓒ송경호 기자
확진자 2명 명성교회, 방역 준비
▲구청 방역 담당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교회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송경호 기자
확진자 2명 명성교회, 방역 준비
▲구청 방역 담당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확진자 2명 명성교회, 방역 준비
▲명성교회 출입구에 붙은 출입 제한 공고문. ⓒ송경호 기자
확진자 2명 명성교회, 방역 준비
▲코로나 예방과 관련된 공고문. ⓒ송경호 기자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는 이 교회 부목사가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이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자, 교회 모든 시설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방역 준비에 들어갔다. 

명성교회는 주일예배를 비롯한 교회 내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예배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정부의 방침과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교회 시설 방역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