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참여한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39명 가운데 30명이 확진자가 된것이다.

지역별로는 의성19명, 안동 5명, 영주1명, 영덕 1명, 예천 1명, 서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39명은 8~16일까지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16일 집으로 귀가하던 중 천안 목천읍 무지개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 식당에서 39명의 순례단과 버스기사 2명이 식사를 했다.

천안시는 음식점에 소독을 실시했으며 식당종업원 4명은 자가격리하고 식당은 폐쇄했다. 현재 접촉자는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