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워십
ⓒ마커스워십 공식 페이스북
마커스워십이 21일, 지난 3일에 이어 목요예배 재개 기간을 더 미룬다고 밝혔다.

마커스워십측은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의 추가 확산 방지 및 예배자들의 안정을 위해 “목요예배를 3주간 쉰다”고 밝혔다. 본래 계획대로라면 오는 2월 27일부터는 예배를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이는 무산됐다.

마커스워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모두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의 방역진행과 집회에 대한 권고사항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사회 감염으로부터 안전이 확실해질 때까지 잠시 마커스 목요예배를 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예배 재개는 차후 다시 공지하겠다”며 “국내외 상황들이 하루 빨리 수습되고 방역진행과정이 견고하게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예배자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커스워십은 목요예배를 서울 해오름교회에서 드리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