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재단이사회 반헌법적 결정을 규탄 기자회견
▲21일 열리는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의 징계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재단이사회의 반헌법적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가 20일 오전 서울 사당동 총신대 정문 앞에서 열렸다. ⓒ송경호 기자
21일 열리는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기독교윤리·조직신학)의 징계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재단이사회(이사장 정용덕)의 반헌법적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가 20일 오전 서울 사당동 총신대 정문 앞에서 열렸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 8개의 반동성애 시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단체의 정당한 집회와 합동 노회장들의 입장문 발표를 이 교수의 추가 징계 사유로 삼은 총신대 재단이사회의 반헌법적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모임,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84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옳은가치시민연합, 안산총신동문회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