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담임이자 예장 합동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이은재 목사를 고소했다. 소강석 목사는 “계속 잘못된 사실을 반복하며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또 소강석 목사는 자신이 14년 동안 매년 수억원씩 지원해 6.25 찬점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했고, 이슬람, 동성애, 종교인 과세 등의 문제에 최전방에서 대처했고, 대한민국의 정체성 유지와 국가 안보, 한미관계를 지나치리만큼 강조했고, 현 정부의 사회주의적 정책과 인권 정책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했으며, 김원봉을 존경한다는 대통령의 연설도 잘못됐다고 지적한 건강한 보수 우파에 속한 목사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