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2015 MBC 연기대상에서 ‘Finally’와 ‘Love on top’ 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 이성경. ⓒMBC 연기대상 화면 갈무리

배우 이성경이 6일, 연기뿐 아니라 가창력과 안무 등의 실력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 복면가왕에는 ‘꽃을 든 꽃게’로 출연해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체리필터의 ‘안녕하세요’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년 JTBC 슈가맨 배우 특집에 출연해 가수 엄정화의 ‘사랑하지 않을거야’를 재해석, 2015년 MBC연기대상에서 ‘Finally’와 ‘Love on top’ 곡으로 오프닝 무대에 서서 직접 열창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능이 많은 건 확실하다”(pi**) “노래까지 잘하네 음색도 너무 예쁜데 고음도 잘 올라가는 듯(11**)”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경은 모델 출신 배우로2015년 MBC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2’에 주연 차은재로 출연 중이다.

신인으로 활약하던 당시 이성경은 본인 이름에 대해 부모님이 ‘성경처럼 살아라’는 뜻으로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히며 “좌절의 순간도 많았지만 매사 긍정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