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소진영
▲마커스 목요예배. ⓒ마커스워십
마커스워십이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추가 확산 방지 및 예배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커스 목요예배는 3주간 쉬고, 마커스 워십 컨퍼런스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매주 드리는 예배를 잠시 쉬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크지만, 국내외의 상황들이 잘 정리되고 수습되기를 바란다”며 “맡기신 자리에서 각자 기도하며 이 시간을 잘 지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마커스워십은 “방역진행과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예배 재개는 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시 공지하겠다”며 “8일로 예정된 워십 컨퍼런스는 차후로 연기한다. 신청한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려 100% 환불을 진행한다. 양해를 구한다. 많이들 기다리셨을 텐데, 저희도 기대하며 준비한 터라 아쉬움이 크다. 조만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커스워십은 목요예배를 서울 해오름교회에서 드리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