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4일 오전 11시 해오름교회(담임목사 최진수)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성시화운동 전국 지도자대회’를 전격 연기하기로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정부가 확진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재난방지대책에 호응하는 한편 혹시라도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연기를 긴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소멸을 위해 전국과 해외에 기도를 당부했다”며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되어 정국이 안정되면 ‘성시화운동 전국 지도자대회’를 다시 열어 제21대 4.15 총선 투표참여 및 교회 선거법 준수운동, 전도사관학교, 성시화아카데미 등 사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