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종교단체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새 행정조례를 곧 발효한다. 외신들에 따르면, 6개의 장과 41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새로운 이 행정조례는 모임부터 연간·일간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종교단체와 관련된 모든 것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만큼이나 무서운 종교 박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