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확진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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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2차 감염된 환자 가족인 감염돼 3차 감염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6번째 환자의 가족 2명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3차 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 6번째 환자는 우한시를 방문한 적이 없고 우한시를 방문한 3번째 환자와 1월 22일 압구정점 한일관에서 식사를 함께 했다.

앞서 6번째 확진자의 딸과 사위가 밀접하게 접촉했는데 딸은 태안군 소재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확인됐다. 질본은 우한 폐렴을 확진 받은 6번 확진자의 가족 2명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이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놓아지며 5번째,6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등 문서가 sns 상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시민들은 환자의 개인정보도 중요하지만 확진자 이동경로 정보 제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소리 높였다.

31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6번 환자와 가족 2명은 증상이 거의 경미하다고 알렸다. 정 본부장은 가족과 지인들 사에 전파라 지역사회 광범위함 전파라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이 바이러스로 주요증상은 발연 또는 기침, 인후통이다. 우한을 방문했거나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때 가까운 보건소, 지역콜센터 120, 1339콜센터에 연락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