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울려퍼진 ‘맥아더 동상 수호’ 함성
▲과거 기독교계가 열었던 맥아더 동상 수호 집회. ⓒ크리스천투데이 DB
맥아더 장군 동상 인근에서 화형식을 하며 불을 지른 반미단체 목사에게 징역 1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평화협정운동본부 대표 이모(63) 목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하며 이 같이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1심과 2심에서도 징역 1년형을 받았었다. 특히 원심은 해당 동상이 인천시 중구 소유여서 형법상 공용물건이며, 방화로 인한 손상이 경미하지 않고 다수의 생명이나 재산을 침해할 구체적 위험이 발생했다고 봤다.

평화협정운동본부 측은 “맥아더 화형식은 점령군으로 들어와 민중을 학살하고 자주적 요구를 가로막고 민주주의를 말살한 미군의 죄를 물으며 민족의 기개를 보여준 정당한 투쟁”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