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케빈 코스트너 근황

영화 '워터월드'는 케빈 레이놀즈 감독,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1995년 작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세계의 대부분이 물로 변한 지구에서, 아가미와 물갈퀴 등 수생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한 주인공 '마리너(케빈 코스트너 분)'가 지구 최후의 육지 '드라이 랜드'의 지도를 등에 새기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를 만나 드라이 랜드를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케빈 코스트너는 지난 1월 열린 골든글로브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1991년 이후 22년 만에 골든글로브의 주인공이 됐다.

1982년 데뷔한 케빈 코스트너는 영화 '보디가드', '늑대와 춤을'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케빈 코스트너는 1955년생으로 나이 65세이다. 2004년 케빈 코스트너는 19살 연하 아내 크리스틴 코스트너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