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스크 착용법

한국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마스크 착용법은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일종이 2015년 메르스 사태일때 식약처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N95 마스크와 KF94 마스크 중 일반인에게 적합한 마스크는 황사마스크(KF-94)이며, 황사마스크(KF-80)로 인증된 마스크도 도움이 된다. 2014년 9월부터 입자차단 성능이 있는 제품만 '보건용 마스크'로 분류하고 있으며,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94' 또는 'KF-80'가 표기되어 있다.

'KF'는 'Korea Filter'의 약자이며, 보건용 마스크는 'KF' 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낸다. 분집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누설률의 기준에 따라 KF80, KF94, KF99로 등급이 나누어 진다.

▲KF80=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6um)를 80% 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KF94=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4um)를 94% 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신종플루 같은 질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약국이나 대형 마트, 일반 소매점, 인터넷 등에서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구입, 얼굴에 밀착해 사용한다.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

마스크를 쓰기 전 제품 포장에 표시된 착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사용법에 따라 착용

보건용 마스크 사용 시 주의사항 5가지

1. 세탁해 사용하거나 재사용하지 않는다.2. 수건, 휴지 등으로 호흡기를 감싼 다음 착용하면 밀착력이 떨어지므로 삼간다.
3. 마스크 착용 후 마스크의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다.
4. 마스크를 찌그러트리거나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는다.
5. 마스크 안쪽이 오염됐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