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블루스테이지가 록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콘서트로 재탄생시킨다.

197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담은 작품으로 첫 서곡부터 커튼콜까지 음악으로 이끌어가는 ‘송스루’ 뮤지컬이다. 그간 세계적인 뮤지컬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음악과 이지나의 연출, 정재일의 편곡, 김성수 음악 감독 등 유명 창작진드르이 참여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기존에 출연했던 배우 외에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한다. ‘지저스’ 역은 마이클 리가 맡았고, 배반을 선택한 지저스의 제자 ‘유다’ 역에는 한지상, 윤형렬, 차지연, 박강현이 출연한다. ‘마리아’ 역에는 정선아와 장은아가, 유대의 총독 ‘빌라도’ 역은 김태한과 지현준이 열연한다. ‘헤롯’은 김영주와 현재 뮤지컬 ‘아이다’에서 메렙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승엽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시몬’ 역은 최종선과 박유겸 배우가 함께한다.

한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오는 29일 첫 예매를 시작해 총 4차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