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한국에서도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타나 비상이다. 우한은 중국 내륙에 위치한 후베이 성의 성도이며, 중국 중부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우한 폐렴 확진자가 198명을 넘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은 베이징, 광둥에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신종 코로나아비러스에 확진 받은 환자가 198명으로 발표했지만 영국 전문가들은 1700명에 이를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우한 폐렴은 태국,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번 바이러스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옮은 사례는 없다고 주장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수산시장에 거래된 야생 동물과 해산물 등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된것이라 주장했다.

중국 우한에 발생한 폐렴은 사스와 메르스와는 다르지만 코로나아비러스의 신종이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을때는 감기로 끝날수 있지만 심하면 폐렴증상을 보인다.

예방법은 의심환자가 발생한 중국 우한 지역 등의 여행을 피한다. 중국 홍콩 동남아 지역 여행시 가급적 조류나 야생동물을 매매하는 시장 등의 방문을 삼가해야한다.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중국 우한시 방문 후 2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시 1339 전화하거나 방역당국의 안내를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