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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를 위한 세미나 현장. ⓒC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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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다음 세대와 한국사회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고 행사의 의미와 구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발제자로 나선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은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의 문화적·신학적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임 총장은 “그동안 한국교회 부활절 문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 초점을 두고 고난주간을 강조했고, 그에 따라 신앙인들의 삶에서 부활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한 성찰이 약화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교회 부활절 문화에 풍성한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초대교회의 부활의 기쁨을 누리고 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가 부활의 정신을 한국사회에 실천하는 선교적 운동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생명을 얻은 만큼, 그 생명을 세상에 나누고 생명의 문화, 복음의 문화를 전파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퍼레이드 행사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상희철 총감독이 행사 진행과 참여 방식에 대해 발표했다. 상 감독은 행사 개요를 밝히고 “행사의 기독교적 문화적 의미를 잘 살리겠다”고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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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주최측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C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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