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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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인근 탈(taal)화산 폭발 많은 피해가 있는 가운데 sns에서는 'pray for taal' 태그를 공유하고 있다. 필리핀 탈(taal) 화산이 폭발한지 3일이 지났다. 당국은 탈 화산섬에 있는 동식물이 이미 폐사했다고 알렸다. 구조대원은 주민들을 가장 대피시킨 후 동물을 구조하러 갔지만 상황이 악화돼서 동식물들은 이미 죽었다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탈(taal) 화산섬은 경보 4단계로 200번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화산이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어 불안이 더해지고 있다.

탈(taal) 화산 폭발로 주민과 관광객 4만5천여명이 대피했다. 외교부는 탈 화산 14km이내 교민과 관광객 대피를 권고했다.

한편, 마닐라 공항과 클락 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부 재개 되었다. 필리핀 휴가지인 세부와 보라카이는 정상 운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