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트리하우스.
성공한 크리스천 기업인이 두레마을을 방문하였기에 여러 시간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목사보다 더 신앙이 좋은 기업인이 있구나 하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기업인이 말하기를 자기가 기업을 경영하여 돈을 버는 것은 선교하기 위해서라 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나가 선교지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지로 찾아다니며 선교사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중 자신이 기업 경영에 성공한 이유로 3가지를 들면서, 모두가 성경이 가르쳐 주는 내용이라 하였습니다. 자유, 토론, 질문 3가지입니다.

1. 자유가 없이는 좋은 경영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와 전체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성공할 수 없는 것은 자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자유에 대하여 다음 같이 일러줍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 어떤 권력도, 어떤 권위로도 자유를 억누를 수 없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우리들 각자에게 주신 자유를 땅의 권력으로 누를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들의 자유를 억누르는 권력이나 권력자가 있다면 저항하여야 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 저항권’이 있습니다. 만약 정부가 부당한 방법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할 때에 저항하는 권리입니다.

권력에 대하여 순종만 가르치는 신앙은 성경적이 아닙니다. 권력에 대하여 순종만 가르치는 종교를 ‘아편 종교’라 합니다.

신앙은 자유함이 있을 때에 진정한 신앙입니다. 기독교가 들어가는 곳에 활력이 있고 번영이 있음은 성경적 신앙이 가르쳐 주는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