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매일 주와 함께>에 출연한 정경미. ⓒ'매일 주와 함께'
데뷔 15년 차 개그우먼 정경미가 최근 <매일 주와 함께>를 통해 개그맨이 된 배경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유치부, 중고등부에서 정말 많은 교회 활동을 했었다. 성경 암송 대회, 퀴즈대회도 못해도 나갔다. 성극하면서도 나갔다”며 “부산 시내에서 교회들이 성극 대회를 했는데,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어떻게 연극영화과 고민을 하다가 학교 가기 전에 교회를 늘 들러 기도했었다. 돈도 없고 선생님도 없는데 1년 뒤 연극영화과를 가게 됐다”고 했다.

이어 “대학 동기 중 개그맨이 된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시험을 보기 시작했는데 시험에 다 떨어지다가 KBS 20기에 붙었다. 시험에 계속 떨어지며 오기가 생겼다. 그리고 마음 중심에 ‘하나님께서 어떻게든 날 쓰신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하나님께서) 쉽게 주시는 게 없다.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 주신다”고 했다.

한편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엄지의 제왕’, ‘스텐드 업’, ‘체인지’, ‘셀럽파이브’,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