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광화문 집회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3일 대규모 광화문 집회 당시, 일부 참가자들의 불법행위를 주도했다(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심사 결과는 이날 오후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는 전 목사 구속에 반대하는 전국 연합기도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