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세브란스
▲드리미 회원들 방문 모습. ⓒ보존연합
(주)애터미 선교팀인 드리미 단원들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를 지난 29일 오후 방문했다.

이들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자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보존연합(이하 보존연합) 공동이사장인 인요한 박사로부터 ‘한국 의료 선교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인 박사는 의료 선교로 시작한 복음 전파부터 시작해, 조선의 개화기와 일제강점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과정을 듣고, 연세 사료관을 통해 광혜원, 세브란스 등에 관한 것도 관람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지난 3월 공주에서 개최된 3.1절 전야제에서 지리산 선교 유적지에 대한 영상을 본 뒤 보존연합에 후원을 함으로써 인연이 시작됐다.

지난 10월 18일에는 보존연합은 애터미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협약을 맺고 후원을 약속, 지리산 선교 유적지 12채 보수에 도움을 줬다. 이후 이날 드리미 단원들이 병원을 방문한 것이다.

드리미 단원 측은 “저희 애터미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말씀을 지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생각을 경영하며 믿음에 굳게 서며, 겸손히 섬긴다는 사훈을 실천하는 크리스천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