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 ⓒ2019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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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저는 바보가 아니”라며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부족한 제가… 가족처럼 옆에서 챙겨주시고 모든 걸 만들어주신 ‘런닝맨’ 멤버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본부장에게 감사 인사를 돌리고 제작진에게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데뷔 후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좋은 친구들’, ‘돌연변이’,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시크릿 러브’, ‘괜찮아, 사랑이야’, ‘마음의 소리’, ‘안투라지’, ‘라이브’ 등에서 활약했따. 특별히 ‘런닝맨’의 고정 출연자로 소위 ‘예능 에이스’로 거듭났다. 2016년 SAF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및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