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
▲박인영, 김경화. ⓒ인스타그램
2019년 성탄절을 맞이해 기독 연예인들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주아민은 “메리크리스마스. 오늘은 그냥 공휴일이 아닌 예수님이 태어나신 주님의 날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기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라고 시편 8편 4절을 덧붙였다.

MC 및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화는 “오늘이 제 생일이다. 크리스마스와 생일 선물 하나로 퉁쳐지고 방학이라 친구들 불러 생일파티도 하기 힘들었던 바로 크리스마스 날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특별히 특별히 사랑하셔서 럭키 7이 둘이나 있는 77년에 예수님과 같은 생일을 만들어 주시고 늘 커다란 울타리 같은 가족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제일 사랑하고 나를 넘치게 사랑해 주는 가족이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며 모두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

모델 출신 배우 이성혜는 MBC의 성탄특집 <부활>에 출연했다. 방송 후 이성혜는 “제한된 시간,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다큐 만드신 감독님과 모든 팀들, 기도와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4월, 극장판 영화 제작도 기도로 함께 해달라”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방송인 박인영은 “메리크리스마스. 하늘엔 영광 땅에는 축복 Thank God for today”라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장은아는 수제 크리스마스 카드 사진을 게시하며 공연 ‘레베카’ 소식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를, 모델 박둘선은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나에게 주어신 생명의 시간을 감사하며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뮤지컬 배우 박보영은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라며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했다.

한편 ‘크리스마스(Christmas, 성탄절 聖誕節)’는 그리스도(christ), 즉 ‘예수’와 ‘절(節)’이나 ‘축일’을 뜻하는 ‘마스(mas)’가 합쳐진 말로, 크리스마스 인사말 작성 시엔 그리스도를 뜻하는 그리스어 ‘크리스토스(Χριστοζ)’의 첫 글자를 붙여 ‘X-mas’라고 줄여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