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북한주민을 덮고 있는 우상숭배와 전체주의 사상이 하나님의 손으로 눈 녹듯이 녹아지게 하소서!”

북한의 박해 받는 사람을 기억하는 자카르 코리아(ZAKAR KOREA)통일기도회가 오는 2020년 1월 9일 저녁 7시 30분 강남역 인근의 더크로스교회에서 2020년 첫 기도회를 개최한다.

자카르 코리아 측은 "북한 전체를 덮고 있는 주체사상은 수령을 우상화한 모든 음악을 통해 북한주민을 지배하고 있다"며 "통일 과정에서 이러한 실체를 분별하면서 한국교회가 어떻게 북한주민들을 복음적으로 선교할 수 있을지 강의와 기도를 통해 돌파하여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백미순 박사(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학)가 '북한 수령형상 음악의 종교성과 선교적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자카르 코리아 측은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음악과 찬양을 통한 북한 선교 비전을 가지신 분들과 찬양 사역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며 "시간과 거리상 참석치 못하신 분들은 머무시는 각 가정과 교회와 공동체에서 박해받는 북한사람들을 기억하고 기도하여 주기를 바란다. 감사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