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나비공장
CCM가수 김도현이 21일 음악공간 ‘나비공장’ 토요 기도회에서 성탄&송년 예배를 드린다.

김도현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 놀라운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한해 우리 안에 행하신 일들을 감사하고 몸된 교회 그리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기를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온전히 드러나길 기도하는 모임”이라며 “예수님을 섬기고 기뻐하는 분들 이라면 누구나 오셔도 상관없다. 모임의 주체는 저와 나비공장 스텝들이지만 무슨 특별한 형식이 있거나 거창한 아젠다가 있지않다. 오셔서 그저 찬양하고 기도하는데 집중하시기를 원하는 분들은 누구든 오셔도 상관없다”고 했다.

나비공장(nabi 工匠)이란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그 갸냘픈 날개로 하나님의 잔꽃송이들에게 실어 나르는 바지런한 나비,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히브리어로 선지자의 뜻을 가진 nabi, 그리고, 스가랴서 1:18~21 에 나오는 네 개의 뿔을 꺾은 공장(工匠), 즉 예술가들’을 의미한다.

김도현은 2003년 1집 ‘한 아이(늘 울고싶은 마음들에게)’로 본격 데뷔했으며 ‘성령이 오셨네’, ‘사랑이란’, ‘그 광야로’, ‘Shalom’ 등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나비공장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