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가수 미교(본명 전다혜). ⓒ스콘 제공
가수 미교(본명 전다혜)와 기부플랫폼 스콘(SCON)이 소아암 환우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2020년 1월 1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단발머리 멤버 출신으로 현재 솔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미교는 윤종신의 ‘좋니’ 답가를 통해 알려졌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미교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아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준비했다. 행사 진행 후 수익금 전액은 자동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된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의 국내·외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의 경우에는 수술 이후에도 후속치료비를 지원하는 외래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자선 콘서트에 나서는 미교는 “평소에도 이런 뜻 깊은 공연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 저희의 작은 움직임으로 소아암 환우들이 더욱 따스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다니 참 기쁘고 뿌듯할 따름”이라며 “부디 이 따스함을 많은 분들이 나눠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콘은 누구나 쉽게 자선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자선행사, 애장품 판매, 봉사활동 등으로 통해 자선단체를 선택해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교의 자선 콘서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스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