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 사업방향 설명회가 진행되던 모습. ⓒ분당중앙교회
|
이날 간담회는 이언주 국회의원(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과 비대위, 전국 50개 공공주택지구로 구성된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공전협) 및 제3기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자리에는 전국 공공주택지구의 일부 현역 의원,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전국 50개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이 참가한다.
비대위 임채관 위원장은 "분당중앙교회가 인류애 실천을 위한 사회기부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향후 보상이 현실화되는 경우에 교회재산의 주인인 모든 교인(총유)들이 공감하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회가 사회와 약속한 기부를 실천하여 국가사회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했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보상에 관한 현실적인 대책과 대안 마련을 정부와 LH에 계속 촉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