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후원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주보라의 집 후원금 전달식.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제공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는 제 4회 이음바자회와 자선경매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주보라의 집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한자총), 그리고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에 장애인문화예술 프로그램비 사업비 지원금으로 전액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국내 명품 브랜드 쁘렝땅(PRENDANG)이 함께 한 이음바자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 또는 풀뿌리자조모임 등에 후원하여 왔다

배은주 이사장은 “이번 이음바자회는 국내 명품 브랜드 쁘렝땅과 사회복지법인 기쁨주리에서 물품을 후원하여 8,013,996원의 수익금을 기록하며 역대 바자회 중 가장 큰 성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김장훈, 강원래 등 연예인들과 소엽 신정균 서예가 등 여러 예술가들이 예술품을 후원하여 자선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소비를 하는 자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착한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