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estival 프로그램
▲A+ Festival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이하 A+Festival) 성과보고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 3층 회견장에서 개최된다.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지난 9월 6일~8일 광화문에서 예정되어있었으나 6일 개막식을 마친 후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7일~8일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후 10월 24일~25일 이틀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이어 진행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2019 A+ Festival 참여 단체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홍이석 축제 조직위원장((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직위원회 김홍걸 대회장(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성과보고회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집행위원장인 고재오((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성과보고와 2019 축제 평가기관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의 평가보고가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앙상블 단체 ‘어울림예술단’(발달장애)이 웅장한 넬라판타지아 연주로 시작하여 밝고 경쾌한 라데츠키 행진곡을 끝으로 성과보고회의 마지막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조직위원장 홍이석 목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장애인의 능동적인 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인과 관객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축제를 만들어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