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오늘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6도로 전국 대체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WHO 기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서울 수도권 및 충북 지역은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서울 전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행정, 공공기관 차량은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대중교통이용을 하고 필요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현재 서울경기 매우 나쁨으로 서울 98 ㎍/㎥,인천 101 ㎍/㎥, 경기 87 ㎍/㎥, 충남 72 ㎍/㎥, 세종61 ㎍/㎥, 울산43 ㎍/㎥,대구 82 ㎍/㎥, 울산 43 ㎍/㎥, 부산 38 ㎍/㎥, 경남44 ㎍/㎥, 광주 58 ㎍/㎥ 나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목요일에 맑음을 보이겠다. 금요일에 다시 서울, 경지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

오늘 오후 서울, 춘천,경기, 강원 등 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강원, 경상동, 전남은 건조 특보가 발효되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강원영동은 건조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풍예비특보까지 발표되었다.

한편, 미세먼지가 심해져 아이들 야회활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국민행동 권고안을 발표했는데 권고안에는 어린이도 일반인처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50㎍/㎥ 까지는 마스크 착용없이 야외활동을 괜찮으며 75㎍/㎥까지 높아져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게 낫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현실성이 없는 권고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