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최근 ‘보이스퀸’에 출연한 허서문(키키). ⓒ스콘 제공

유튜버 키키(본명 허서문)가 기부 플랫폼 스콘(SCON)을 통해 무연고 아동을 위한 자선 굿즈판매를 진행한다.

키키는 JTBC ‘아는형님’, ‘비정상회담’ PD 출신으로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MBN ‘보이스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키키는 이번 자선 행사를 통해 구매금 전액을 상록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상록보육원(상록원)은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거리를 배회하는 아동을 기독교 사랑으로 보호하고 양육하고자 1959년 설립됐다. 현재 지역아동복지센터, 재가노인지원센터, 희망온돌, 시설퇴소 아동을 위한 자립생활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키키는 “저희의 작은 움직임으로 무연고 아동들이 더욱 따스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이 뿌듯함을 많은 분들이 나눠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키의 굿즈 상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스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콘은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된 소셜벤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