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정동수
▲백석측이 정동수 목사에게 보낸 공문. 
예장 백석측이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 담임,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에 대해 이단으로 결정한 바 없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백석측은 11월 29일 정동수 목사 측에 보낸 서신을 통해 "지난 2019년 9월 2일-4일간 진행된 본 제42회 총회는 이단대책위원회의 귀하에 대한 이단성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으므로 이단으로 결정한 바가 없다"며 "귀하에 대한 이단대책위원회에서 보낸 2019년 10월 18일의 답변서의 이단 결정은 본 교단의 공식 입장이 아닌 신중치 못한 결정으로 이에 대해 수정 지시했다"고 밝혔다.

백석측은 또 "본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의 신중치 못한 결정으로 귀하와 섬기시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