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장신대에서
다양한 경험 바탕 해결책 제시할 것

청년사역 세미나
2020년을 앞두고 청년 사역의 열정과 전문성을 갖기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청년사역> 저자 양형주 목사의 ‘청년사역 세미나’가 오는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장동 장신대 소양관 510호에서 개최된다.

양형주 목사는 청년사역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 <청년리더사역 핵심파일(이상 홍성사)>를 집필했으며, 신간 <청년사역> 출간을 계기로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사역 세미나’를 열게 됐다.

본지에 ‘청년사역을 다시 생각하다’ 시리즈를 연재 중인 양형주 목사는 대도시에서 중소도시까지, 대형 청년부에서 소규모 청년부까지 다양한 청년 사역을 경험했다. 청년이 아무도 없는 교회에서 청년부를 개척한 경험도 있다.

그러한 다양한 청년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세미나를 통해 모든 상황과 경우에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사역 세미나는 ‘전략과 영성의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두 요소를 동시에 붙잡고 조화를 이루면서 건강한 청년사역을 세워가야 함을 구체적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양 목사는 청년 세대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당 청년 부서의 SWOT (강점/약점/기회/위협, 책 2장)와 생애주기(organizational lifecycle, 11장)를 분석해 사역 방향성을 정하는 전략을 내놓는다.

동시에 사역의 ‘내부 엔진’, 즉 위프 (WEEP: Worship(예배), Evangelism(전도), Education(양육), Prayer(기도))에 불이 붙어야 불신자가 회심하고 양육받아 이들이 청년 리더로 섬기는 역동성을 갖추게 된다는 과정을 제안한다.

또 양형주 목사는 현재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로서, 교회라는 시스템 전체를 조망하면서 청년 사역자들에게 원숙한 목회의 안목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사역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근 선교 단체와의 관계, 청년 사역자와 담임 목회자와의 관계, 청년 사역자와 부교역자, 그리고 리더와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전한다.

바이블 백신 양형주
▲양형주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양형주 목사 약력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C-Irvine), 철학(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박사(Th.D.신약학 전공)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신약학)
-극동방송 설교방송
-대전도안교회 담임목사
-저서: 청년사역(두란노), 청년리더사역 핵심파일(홍성사), 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홍성사), 내 인생에 비전이 보인다(홍성사) 등

사전등록: 3만원(중식, 교재 포함, 010-3715-1456)
현장등록: 3만 5천원(중식, 교재 포함)
문의: 042-824-7255, 634-9101, doanp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