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유재연 회장이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교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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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 회장 유재연 교수는 “국회의원이 직접적 사실 확인도 없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해 학교 구성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박 의원의 지역구에서 학생들과 함께 총선 전까지 대규모로 집회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1월 27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기자회견 당시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전 학생회 임원 1인과 교수 2인을 고소했다.
유 교수는 “당시 기자회견 관계자 모두를 고소했다”며 “기자회견장에는 교비를 횡령한 교수도 참석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