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대한신대
▲박찬대 의원과 대한신대 비대위 측의 기자회견 모습.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대한신대)의 교육부 종합감사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교육부 종합감사를 촉구한다. 수차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사안들이 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며 “총체적 비리를 뿌리뽑지 않으면, 학생 300여명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교육부 차원의 종합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찬대 의원과 비대위 측은 대한신대에 대해 교원 급여 미지급 문제와 교수직 거래를 비롯한 채용 비리, 학사 비리 등을 주장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비리 액수만 약 13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한 교수 인건비 관련 회계 비리 등의 조사 결과가 교육부에 통보돼, 교육부에서 회계감사 조사단을 최근 학교에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 외에도 △법인의 불법 사유화 △학생 탄압 △채용 비리 △학적 비리 등에 대해서도 교육부의 종합감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