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넘어 통일한국 준비 중
열방에 복음 전하는 선교적 교회

새중앙교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촌 새중앙교회가 지난 23일 오전 대예배당에서 황덕영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1부 예배에서는 박석권 목사(안양노회 서기) 집례로 김영식 목사(증경노회장)의 대표기도, 100여명의 새중앙교회 연합성가대 찬양 후 유만석 목사(예장 백석대신 총회장)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위임식에서는 위임국장 이태윤 목사(증경노회장)의 집례로 신임 담임목사와 교우들이 서약하고 위임을 공포, 황덕영 담임목사의 위임을 선언하였다.

이어 박성신 목사, 박득수 목사(이상 증경노회장)가 담임목사와 교우들에게 권면하고, 이태우 목사(증경노회장)와 임용택 목사(안양기독교연합회 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후 새중앙교회 전체 교역자와 장로들이 ‘교회여 일어나라’는 찬송을 통해 은혜를 나눴으며, 김영익 목사(안양노회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식이 마무리됐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서약하고 있다.
새중앙교회는 비전 100, 1000, 10000(북한교회 1백곳, 세계교회 1천곳, 선교사 1만명 파송)을 선포하고, 오직 전도와 선교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특히 창조사역, 거점사역, 연합사역, 미래사역이라는 4대 사역전략과 ‘NEW CENTER’ 비전으로 지역교회를 넘어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다양한 사역의 영역을 넓혀 세계 열방을 향해 온 세대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교회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연말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따스한 사랑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천사(1004) 박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온 성도가 동참하는 이번 행사는 우체국 3호 규격의 박스에 생필품을 담아 안양과 의왕, 군포 지역 불우 이웃들에게 나누게 된다.

작년에도 성도들이 2,000여개의 박스를 모아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