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오름
피어오름

김종수 | 교회성장연구소 | 264쪽 | 12,000원

스스로 ‘루저’라고 취급하며 한탄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차곡차곡 이루어 가셨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를 나의 종으로 불렀다”는 말씀에 무릎 꿇고 순종하게 하셨다. ‘목회자만은, 개척교회만은, 지하교회만은 안 됩니다, 주님.’이라고 기도했던 모든 것을 깨트리시고 목회자의 길로, 개척교회의 길로, 지하교회의 길로 부르시고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

왕이 된 양치기
왕이 된 양치기
석용욱 글·그림 | 규장 | 224쪽 | 11,000원

골리앗과 같은 세상에 가로막히고, 사울처럼 능력 있는 권력자에게 질투를 받으며, 압살롬같이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는가? 먹과 선만으로 그린 고유한 그림과 진솔한 묵상으로, 사랑으로 양 떼를 돌본 다윗과 그를 보호하신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담았다.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서도 가장 낮은 자의 마음으로 살아갔던 다윗의 여정을 따라간다.

전도서로 여는 아침
전도서로 여는 아침
이찬구 | 예영커뮤니케이션 | 196쪽 | 9,800원

<잠언으로 여는 아침>에 이은, 새벽 묵상 시리즈 제2권이다. ‘인생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찾는 55일 전도서 묵상집’. 잠언이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길을 가르쳐 준다면, 전도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의미와 목적을 가르치는 책이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속에서, 목적을 모른 채 분주하게만 살아온 이들에게 단락을 나눠 압축된 언어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김민정 | 생명의말씀사 | 394쪽 | 15,000원

출근길 365, 아침기도 365에 이은 저자의 세 번째 기도문 시리즈이다. 간구하는 기도는 쉽게 나오지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기도는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는 독자들을 위한 저자의 고백. 구하는 기도만 하다, 찬양하고 감사하는 기도를 하려니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감사와 찬양의 언어는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고, 자신의 언어가 되었다.

행복의 샘
행복의 샘
임훈식 | CLC | 244쪽 | 11,000원

저자가 몇 년간 극동방송에서 진행했던 방송 원고를 묶어 책으로 펴낸 것이다. ‘행복’을 목회철학 삼아 목회중인 저자가 들려주는 70여 편의 짧은 글들을 통해, 행복이란 무엇이며 그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깨닫게 된다. 저자는 1992년 ‘행복한교회’를 개척해 27년 이상 섬기며 ‘행복의 전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행복에의 초대>, <더 해피니스>가 있다.

교부와 만나다
교부와 만나다
아달베르 함만 | 이연학, 최원오 역 | 비아 | 380쪽 | 18,000원

대표적인 교부학 입문서. 테르툴리아누스, 오리게네스, 아우구스티누스 등 대표적인 초대교회 교부들의 생애와 사상의 특징을 알 수 있고, 당시 서방 교회와 동방 교회의 역사적 흐름과 교회사적 주요 사건도 파악할 수 있게 해놓았다. 기존 입문서들의 한계를 넘어서 전체 교회의 흐름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 흐름에 기여한 교부들의 생애와 사상을 압축적으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