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보혜사 성령을 헬라어로는 ‘parakleitos’로 씁니다. 파라크레이토스란 단어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모르는 것을 가르쳐준다.

둘째는 잘못한 것을 책망한다.

셋째는 연약할 때 도와준다.

보혜사란 단어가 지니는 3가지 의미를 앞의 글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이 ‘parakleitos’, 보혜사는 성경 중에서 요한복음 13장에서 17장 사이의 예수님의 다락방 교훈에서만 나오는 단어입니다.

앞의 글에서 보혜사 성령이 뜻하는 3가지 말씀을 적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4번째로 쓰이는 말씀을 적겠습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요한복음 15장 26-27절)”.

이 말씀에서 보혜사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여 주신다 하였습니다.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 구주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충분히 아는 것이 곧 성령 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