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배우 박해수가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SBS 제40회 청룡영화상
배우 박해수가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양자물리학’으로 신인남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양자물리학’은 연예인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영화다. 배우 박해수는 이 영화의 주연 ‘이찬우’ 역을 맡았다.

수상 소감을 전한 배우 박해수는 “어머님 머님 아버님 감사드린다. 오면서 제가 태어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치유될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고 했다.

또 이성태 감독에세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주시고, 힘을 주셨고, 친구가 되어주신 덕분”이라며 ‘양자물리학’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