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월드미션 연합캠프 “다윗, 신실한 문제의 사람” : 선교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은혜가 가득한 월드미션 캠프 현장

다음세대를 위한 월드미션 연합캠프가 2020년 1월 13-15일 평택 성은동산에서 개최된다.

지난 11년 동안 월드미션 연합캠프는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캠프를 개최하여, 매년 수백명의 다음세대들과 소통하며 캠프에 참석하는 자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고 있다.

또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진 자들을 하나님과 교회로 돌아가는 등 많은 이적과 기적들을 경험한 은혜의 통로 역할을 해왔다.

캠프에서는 성경 인물 다윗을 중심으로 3일 동안 말씀 앞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캠프가 끝나면 머릿 속에 성경 내용이 남을 수 있도록 '말씀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착순 150명 정원의 소규모로 마련했다.

월드미션 연합캠프의 ‘말씀캠프’는 지난 여름 성경 인물 야곱을 중심으로 처음 준비돼 뜨거운 은혜를 경험하게 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주강사로는 청소년과 청년 사역 전문가이자, 깊이 있는 말씀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가 나선다.

이 외에 말씀을 듣고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도움을 주기 위해, 스쿨처치(학교 예배자 연합) 섬김이 나도움 목사가 특강을 전한다. 또 들은 말씀을 찬양의 기쁨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CCM 그룹 라스트(LAST)와 함께하는 찬양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월드미션 엽합캠프가 특별한 것은 스태프에 있다. 다른 캠프들의 스태프들은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지지만, 월드미션 연합캠프는 하기오스 선교회(대표 이임엘 전도사)와 협력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훈련받은 선교단체 단원들이 섬기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그 결과 예배, 찬양, 기도, 공동체 프로그램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있어, 교회 규모와 상관 없이 참석하는 모든 교회와 다음세대 자녀들이 은혜 받는 일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하기오스 선교회 대표이자 캠프 총괄 디렉터인 이임엘 전도사는 "평소 말씀과 기도로 훈련된 자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는 한 영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월드미션과 함께라면, 후회하지 않을 캠프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월드미션 연합캠프는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은 재단법인 월드미션협의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회장 라성열 목사)가 주최하는 캠프로, 1989년 세계를 복음으로 깨우기 위해 각 교단의 목회자들이 모여 설립된 단체이다.

월드미션협의회 측은 “한국교회 다음세대가 위기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뜨거운 예배와 찬양, 그리고 기도가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적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미션 연합캠프가 회복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프 강사진과 본부 조직은 아래와 같다.

[월드미션 말씀캠프 강사]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 담임), 나도움 목사(STAND: 학교 예배자 연합 섬김이), CCM 그룹 라스트(LAST), 이임엘 전도사(월드미션 연합캠프 총괄), Lo.Decay, 하기오스 선교회

[(재) 월드미션협의회 본부 조직 ]

피종진 목사(대표총재), 이 선 목사(이사장), 라성열 목사(대표회장), 한철동 목사(횃불기도회 대표회장), 장흥섭 목사(사무총장), 김교순 목사(상임총무) 정현진(운영본부장), 방준흠 목사(서무본부장), 신학철 목사(진행본부장), 전영태 목사(홍보본부장), 황우성 목사(서기), 인성진 목사(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