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
▲동두천 두레마을.
예수께서 잡히시어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의 마지막 모임에서 이르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르시기를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혜사는 헬라어로 parakleitos인데, 은혜로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스승 성령님을 일컫습니다.

헬라어의 파라크레이토스란 단어는 3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첫째는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가르쳐 준다는 의미입니다.

둘째는 잘못한 것을 책망하여 깨닫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셋째는 연약할 때 도와준다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의 이런 의미가 보혜사 성령의 역할을 분명하게 드러내 줍니다.

첫째는 요한복음 14장 26절의 경우입니다.

“보혜사 곧 내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