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동방사회복지회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브랜드 ‘쿠론’이 10주년을 기념해 미혼모를 위한 ‘We are Stephanie’ 캠페인을 진행했다. 쿠론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동방사회복지회의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의 비전에 따라 싱글맘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지원은 싱글맘들의 자립을 위해 배우 김서형과 김현수, 뮤지션 장재인과 스타일리스트 엄아름, 배우 신다은 임성빈 부부, 모델 이호정 모녀, 아이오아이 임나영과 배우 강다은 등 엄마와 딸, 선후배, 절친, 부부 등 다양하게 짝을 이룬 10팀의 셀럽들이 ‘쿠로니스타’로 함께했다.

쿠론은 싱글맘의 자립을 위해 모델료와 스테파니의 판매 금액 일부와 기저귀가방 용도의 쇼퍼백, 데일리백 등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또한, 쿠론은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과 협업하여 여성용품 패키징을 기획해 함께 약 5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약국 생리대로 알려진 오드리선 생리대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과 피부과테스트 등 총 29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마쳤으며 미국 면화협회(Cotton Incorporated)가 인증한 100% 순면커버로 제작됐다.

이번 기부 물품과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 싱글맘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쿠론백 전달식에는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 방은숙 총장을 비롯해 쿠론 관계자와 쿠로니스타 아이오아이 임나영, 배우 강다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과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