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직장선교대회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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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직장선교예술제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한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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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국직장선교대회 주요 인사 기념사진. ⓒ한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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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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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은 한직선은 40주년을 앞두고 이번 대회가 전국의 크리스천 직장인이 자신이 속한 직장과 사회 각 영역의 변혁을 이끄는 직장선교사로서 사명을 깨닫고,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한 헌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40일 전국 임역원 릴레이 기도와 중보기도 모임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한진환 목사가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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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사는 "세상의 아픔을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예수 없이 죽어가는 영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또 담대히 복음을 들고 나아가 직장을 변화시키고 한국을 변화시키는 직장선교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북한·안보, 경제 회복과 한국교회 및 직장 복음화·세계선교를 위해 간절히 합심기도를 드렸다.
▲방선오 장로가 직장선교 특강을 전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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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외항선교회 평택지회 대표 김윤규 선교사, 울산현대자동차신우회 전 회장 유인만 장로, 한국직장선교대학 나주직선대 김은정 간사,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 실무총무 윤신자 권사가 직장선교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한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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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술제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선교회 폴리스찬 콰이어(단장 이영필), 울산광역시기독공무원선교회(단장 신정성), 대전직장선교연합회(단장 정안수), 전남순천시청기독공직자선교회(단장 허희순), 서울교통공사기독선교연합회(단장 김경석), 보험기관선교연합회(단장 강영실) 등 6개 선교회 찬양팀이 각자의 색깔과 개성을 살리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경기남부경찰청선교회 폴리스찬 콰이어, 울산광역시기독공무원선교회, 대전직장선교연합회, 전남순천시청기독공직자선교회, 서울교통공사기독선교연합회, 보험기관선교연합회 찬양팀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한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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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베데스다워십선교단, 글로리아코랄여성선교단, 서문남성합창단, 양옥규 오르가니스트 등의 특별찬양과 워십, 연주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한직선 윤여웅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한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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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직선 이사장 윤여웅 장로는 "직장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삶의 현장인 직장에서 이행하고, 사람 앞에서 주님을 시인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마음과 목숨,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는 사역"이라며 "업무 스트레스와 실적 압박에 시달리면서도 직장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전국 직장선교사 여러분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한직선 박은규 대표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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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직선 초대회장이자 명예이사장 박흥일 장로는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우리 직장선교가 40주년을 바라보며 역사성과 정통성을 잘 지키면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와 반성을 통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내실화' '충실화'를 이루고 '결실화'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는 "135년 전 제중병원에서 알렌 선교사 부부 등이 직원들과 함께 예배하고 성례식을 행하는 가운데 교회가 시작된 만큼, 저는 한국교회는 직장인예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며 "일찍부터 직장인 선교의 중요성을 알고 한직선을 조직하여 이 일을 시작한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와 공로를 높이 치하하고, 이번 행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제33회 직장선교예술제 참가팀 대표들과 한직선 임원 기념사진. ⓒ한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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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각자 일터와 사회 각 영역의 복의 통로이자 복음 전파에 앞장서는 직장선교사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파송의 노래'와 '파송기도'로 축복하고 재파송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