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기도회 분당우리교회
▲지난해 분당우리교회 수능기도회가 진행되던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주요 교회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부모 등을 위한 '수능기도회'를 마련해 그 마음을 위로한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서초동 본당에서 '고3·수험생 학부모 기도회'를 가진다. 이후에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리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는 드림센터 702호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수능기도회를 갖는다. 간식과 점심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도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그레이스홀(5층)에서 수험생을 위한 기도모임을 갖는다.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역시 수능 당일 3층 프라미스홀에서 기도회를 마련한다.

명성교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를 갖고 같은 날 오후 6시 '목사님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또 오후 7시부터는 '해피지저스 집회'를 개최하는데 수험표를 지참할 경우 선물을 증정한다.

'2019 다니엘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는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도 오전 8시 40분부터 1층 그레이스홀에서 학부모 기도회를 갖는다. 오륜교회는 하루 전인 13일 '수험생을 위한 담임목사 안수기도회'도 가졌었다.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도 오전 8시 40분부터 본당에서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