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 총회, 센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딕 이스트만
▲딕 이스트만 대표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강혜진 기자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센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WEA 총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11일 오전 세션을 마친 후, ‘기도 플래너’의 저자인 딕 이스트만 목사의 인도로 WEA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인도한 딕 이스트만 목사는 “내게 기도의 시간은 하루 중 가장 흥미로운 시간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기쁨을 내 안에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교회가 성장을 하거나 어떤 악이 사라졌다면 그 뒤에는 분명히 누군가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WEA 총회, 센툴 인터내셔널 컨벤션,
 
WEA 총회, 센툴 인터내셔널 컨벤션
 
WEA 총회, 센툴 인터내셔널 컨벤션,
△기도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강혜진 기자
그는 세계복음화를 위한 5가지 기도제목으로 △추수할 일꾼들을 위해 △복음 전파의 장벽이 무너지고 문이 열리길 △믿지 않는 자들이 복음을 접하고, 들을 수 있도록 △믿지 않는 자들이 마음으로 주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복음을 통해 총제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제적, 지역적 영역의 WEA 지도자들이 제자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도록 △WEA가 건강한 세대간 리더십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 2020년 11월까지 전 세계 교회가 WEA의 영적, 제도적 재활성화를 목도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