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김정규 교수가 찬양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하늘오페라단
하늘오페라단 단장 테너 김정규 교수(국제신대 겸임교수)가 일본 선교를 위한 찬양간증 집회를 현지에서 개최했다.

김정규 교수는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오랜 기간 간증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다시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청아한 목소리로 감동의 찬양을 전하고 있으며, 찬양과 간증이 어우러진 그의 집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김 교수는 “일본 교회에서 간증 집회 초청을 받고 망설임 없이 달려갔다. 한 사람이라도 더 주님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간절하게 기도로 준비했다”며 “곡도 기도하면서 신중하게 골랐다. 우상숭배가 강한 일본인들에게 주님을 알리기 위해, 모든 집회 마다 간절하게 기도하는 심정으로 찬양했다”고 전했다.

참석한 일본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기도 했다.

찬양집회에 참석한 여성 코꼬(36) 씨는 “유명한 성악가가 공연을 한다고 해서 참석했는데, 나도 모르게 찬양을 듣고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더라”며 “예수님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간증집회에 참석한 후 영접을 결심했다. 마음이 너무도 편하더라”고 말했다.

김정규 교수는 “일본 테크톤 회장인 동경요한교회 현동수 집사의 후원으로 찬양을 하게 됐다”며 “마음껏 찬양하며 주님을 전하고 왔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심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교회들을 순회하면서 찬양간증 집회와 음악회 등을 열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일본 간증집회를 계기로, 일본 전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돌릴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며 “제게 주신 달란트를 통해 믿지 않는 많은 일본인들을 전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규 교수는 최근 김지은 단장의 반주와 함께 일본 하치오지교회, 고후교회에서 찬양 간증집회를 인도했으며,

김정규 교수는 국내 교회들에서도 작은 음악회 혹은 이웃 초청 음악회,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제가 필요한 교회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 교회가 원하는 만큼 준바해서,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을 수 있도록 손발 역할을 기꺼이 담당하겠다”며 “찬양을 통해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정규 교수는 이태리 깔라아리 국립음악원, 이테리 크라우스 아카데미아시, 이태리 오르페오아카데미아, 이태리베르첼리아카데미아 등을 졸업했으며, 현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