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브레너
▲스캇 브레너의 새 싱글 앨범.
CCM그룹 레위지파(대표 스캇 브레너 목사)가 약 2년만에 새 싱글 앨범 ‘God So Loved The World’와 ‘My Heart Cries Holy’을 발매했다.

스캇 브네너(Scott Brenner)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성령의 불로’, ‘주님은 신실하고’ 등으로 널리 사랑 받은 예배 곡의 작곡사이자 레위지파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 설립자이자 디렉터이다. 과거 ‘다윗의 장막’ 찬양 사역자로 보컬과 키보드를 맡아 지도하기도 했다.

최근 발매된 싱글 앨범 ‘God So Loved The World’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찬양하는 곡으로 ‘하늘보다 높으신 주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곡으로 일찍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됐다. 이번 곡은 영어 버전으로 발매됐다.

‘My Heart Cries Holy’는 스캇 브래너의 새로운 예배 곡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신 성육신의 신비와 은혜를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예배곡이다.

1절에서는 마치 그림을 그리듯 그 구유에 누이신 아기가 온 피조물의 창조주이자 주인이심을 선포하고 있으며 2절에서는 그 아기가 바로 하나님의 예언대로 오셔서 십자가 구원의 사역을 성취하신 바로 임마누엘 구원의 주님이심을 노래한다. 이에 대하여 반응하는 구조의 후렴은 마음으로부터 울리는 경탄의 노래를 부르짖는다.

이후의 브릿지에서는 온 피조물이 어떻게 이 위대한 사랑을 선포하는지를 노래하고, 3절에서는 이 사랑의 은총 (Favor)을 입은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주는 개인적인 고백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레위지파는 “이러한 곡의 후반부는 피조물이 선포하는 영광의 노래와 구원받은 예배자들의 감사의 노래가 함께 연합하여 경배하는 하이프레이즈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3절의 ‘The Greatest Gift, Our Savior, Jesus Christ, the Lamb of God(그 가장 큰 선물 우리의 구원자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라는 가사는 노래 전체를 요약하는 주제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곡에 대해 “결코 다 헤아릴 수 없는 성육신의 신비한 은혜의 선물 Marvelous Gift 에 대하여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Offer 우리 모든 예배자들의 사랑의 노래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