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모습. ⓒ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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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29명과 서귀포제일교회, 춘강 소속 자원봉사자 31명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 서커스월드(안덕)에서 서커스 공연을 관람한 뒤 송악산 인근 지역을 산책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들과 조를 이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개최한 서귀포제일교회 제2사회봉사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정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들을 더 많이 기획하여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